미래의 희망들이 빚은 만두를 맛보다-만두편


    [ 포도알이 미래의 '희망'을 만나다 ] - '만두'





    명륜보육원은 6ㆍ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2월 수원시 신풍동에서 전쟁 고아들의 응급구호를 시작으로

     아동 보호에 나섰습니다.




    전쟁고아들이 점점 늘어나자 1951년 5월 안성군 서울초등학교로 자리를 옮겨서 운원 아동보호소로 명칭을 변경, 현재 위치하고 있는 의왕시 청계동 286번지에는 그해 11월에 이전하여 1953년 명륜보육시설인가를 받았습니다.




    1958년 사회복지법인 명륜보육원 설립인가를 받아 

    초대원장으로 이용림씨가 취임했으며, 7명의 원장의 인계를 받아 2008년 한상도 원장이 취임, 지난해 대표이사로 박제천씨가 취임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명륜보육원은 6ㆍ25전쟁으로 인해 길을 잃어버린 전쟁 고아들과 

    머물 곳을 찾는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하여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실립되어 60년간 1천500여명의 인원을 사회구성원으로 배출했습니다.




    (밀가루 장난을 치면서 열심히 만든 어린이 만두)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주목받기를 원하는 아이,

    조용히 만두를 빚으면서 타인과 담을 쌓은아이,

    같이 놀이터에서 놀자고 끝고가는 아이,

    어부바(업어주는)를 조르면서 자꾸 안아달라고 보채는 아이,

    몸은 고학년이지만 마음 만큼은 아직 그때 그 시간에서 멈추어버린 아이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아이들이 '만두'를 통해서 

    조금씩 마음을 열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빚었습니다




    (아이들과 빚은 만두를 삶는 모습)



    IT기기를 접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은 

    스마트폰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특히 

    클래시 오브 클랜이라는 게임에 관심이 많았던 아이는

    한 여성 봉사자를 졸라서 한창동안 게임삼매경에 빠졌답니다



    (완성된 만!두! 비록 여기저기 다 터졌지만..맛은 기가막혔습니다!)



    보육원 지원 프로그램 대해서 알아보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사회진출에 대한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는데요

    배울 수 있는 분야와 금전적 지원의 한계가 

    아이들의 가능성을 제한한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부모님께 감사하면서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함께 봉사활동을 온 친구도촬.jpg)



    명륜보육원에 봉사하는 분들은

    학교와 직장에서 필요로하는 

    수치를 위한 무늬만 봉사가 아니라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봉사'를 원하는 이들이 

    뭉쳐서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전화번호>
    031-426-1996
    031-426-6563




    <명륜보육원 사이트>
    http://www.mrbkids.com/




    ‪#‎명륜보육원‬ ‪#‎보육원‬ ‪#‎봉사‬ ‪#‎봉사활동‬ ‪#‎자원봉사‬ ‪#‎자원봉사자‬ ‪#‎사랑‬ ‪#‎후원‬ ‪#‎관심‬ ‪#‎도움‬ ‪#‎아동‬ ‪#‎이웃사랑‬ ‪#‎기부‬— 김지원님과 함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