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이야기 [ 노숙자의 어머니 ] 마주치지도 않아 혹시라도 마주치면뭐라도 옮지는 않을지조심스럽게 또 빠르게스캐너처럼 죽~훑어보고는서둘러 발걸음을 옮겨버려 구걸하지도 않았어 앉아서죽~둘러본 것뿐인데도 그래! 사람이 그리워 탔는데어째 차가운 쇳덩이가사람보다 따뜻한가 몰라 미친 소리겠지만쇳덩이가 사람 품보다 좋더라고 뭐랄까..맞아!어머니의 품속 같았어!! - 오늘의 이야기, 여행자의 일기장 - 여행자의 일기장 Facebook 페이지 역마(驛馬煞)의 자식은 바람둥이 [ 마음서리 ] 사람의 마음은 갈대와 닮았다 사람의 마음은 바람과 닮았다. - 오늘의 이야기, 여행자의 일기장 - 여행자의 일기장 Facebook 페이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 눈물소리 ] 이곳이 극락이라 생각했건만그곳이 극락이라 불린다구나 - 오늘의 이야기, 여행자의 일기장 - 여행자의 일기장 Facebook 페이지 시간여행 - 기억편 [ 사진의 동의어 '기억' ] 시간의 흐름속에 찰나를 고정하고 기억을 음미하면 마음이 잔잔하다 - 오늘의 이야기, 여행자의 일기장 - 여행자의 일기장 Facebook 페이지 설레임 [ 남새스런 바람 ] (촬영기기 : SM-N910K / 촬영 : 김민상) 봄 바람이 하늘하늘내 마음도 하늘하늘 - 오늘의 이야기, 여행자의 일기장 - 여행자의 일기장 Facebook 페이지 바라지 않는 사랑 [ 괜찮다 아가, 고맙다 ] 행복하면그걸로 됐다 돈필요없다 늙었다고쉬라 하지 마라 네 어미의 마음네 아비의 마음 자식이니까사랑하니까 - 오늘의 이야기, 여행자의 일기장 - 여행자의 일기장 Facebook 페이지 꼰대는 개성을 몰상식이라 한다 [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차이 ] - 오늘의 이야기, 여행자의 일기장 - 여행자의 일기장 Facebook 페이지 마음은 정직하다 [ 만우절 ] 나는사랑하지 않아 움찔움찔 꿈틀꿈틀 들썩들썩 사실사랑하고 있어 - 오늘의 이야기, 여행자의 일기장 - 여행자의 일기장 Facebook 페이지 두려움도 버려질까 두려웠던거야 [ 한 걸음 한 걸음 ] 정말두려워 그래도잊지 않으려고 늘가슴에 품고 달래면서보듬어주자 함께한 걸음 또한 걸음 우리는하나야 언제나하나야 - 오늘의 이야기, 여행자의 일기장 - 여행자의 일기장 Facebook 페이지 사진은 볼품없는 사람에 의해 탄생한다 [ 사진이 아름다운 까닭 ] 순간의아름다움을담아내기 위해 자신의아름다움을낮추었기 때문 - 오늘의 이야기, 여행자의 일기장 - 여행자의 일기장 Facebook 페이지 술이 참 달다 [ 달아 ] 내가좋아하지 않아도꿀꺽! 상대가좋아하니까꿀꺽! 그렇게 한잔이두잔되고 두잔이세잔되고 ... 입에 털어넣은쓰디쓴 술은 언제나 내가 아닌 너를 위해마시고 붇고 또 마신다 ... 술 한잔에자리가 휘청휘청 술 한잔에마음이 흔들흔들 ... 언제부터인가 아무리 애를 써도기억이 안 나 술이 달게 느껴졌던그때 그 시절이 아무리 애를 써도기억나지 않아 - 오늘의 이야기, 여행자의 일기장 - 여행자의 일기장 Facebook 페이지 우리는 익숙해지는 순간, 이별한다 [ 이별 통보 ] - 오늘의 이야기, 여행자의 일기장 - 여행자의 일기장 Facebook 페이지 이전 1 2 다음
